잔비 2008. 7. 14. 23:44

벗은

설음에서 반갑고 

님은

사랑에서 좋아라 

딸기꽃 피여서  향기로운 때를

고초의 붉은열매 익어가는 밤을

그대여

부으라 나는 마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