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신음소리에 남자는 자극이 될까?
유난히 교성에 강한 여자들이 있다.
섹스, 그 자체의 행위 보다 어쩌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 데에 탁월한 능력이 있는 여자들.
여자들의 이런 행동은 서로간의 분위기를 업 시켜 주는데 상당한 집중효과를 가져온다.
자극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는 것.
1. 신음소리 연기 의외로 많은 여자들이 섹스 때 신음소리를 연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야 남자가 좋아하니까 일부러 그런 분위기를 만든다는 것이다.
솔직히 신음소리가 적절히 섞이는 섹스는 무엇보다도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하지만, 그걸 연기라고 생각하면 정말 섹스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나오면 가장 좋은 거겠지만, 좀더 뜨거운 분위기를 위해서 적절히 신음소리를 흘리고,
그걸 듣는 남자는 그 신음소리 때문에 더 흥분하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여자도 더 흥분하게 된다면?
그건 단순한 연기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배려로 이해해 주어야 하는 것.
2. 남자는 시각! 여자는 촉각?
일반적으로 남자는 시각에 쉽게 자극받고, 여자는 촉각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말은 처음에 나 해당이 되는 말. 처음 만나서 신음소리를 내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상상해보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여자가 갑자기 이상한 신음소리를 낸다면 그녀는 분명 색골녀로
취급 받을 것이 분명하다.
남자 역시도 그런 여자를 보며 매력을 느끼거나 자극을 받기 보다는 덜컥 겁부터 나기가 쉬울 것이다.
3. 차근차근, 강도를 높여서 하지만, 남자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전엔 안 그러던 여자가 갑자기
섹스 할 때마다 신음소리를 내줘야 한다는 건 아니다.
'이 여자가 왜 이러지?', '혹시 나를 다른 남자로 착각하는 거 아닐까?' 하는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 것.
변화를 주려면 차근차근, 점점 강도를 높여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4. 기본적으로, 단순한 남자 남자는 기본적으로 단순하다.
그래서 지나치게 오버하지만 않는다면 남자는 여자의 신음소리를 듣고
'이 여자가 나와의 섹스를 좋아하는구나' '이 여자는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섹스에 대한 만족도도 훨씬 높아지고 서로에 대한 애정도 도 급상승하게 된다.
연기에 집착해서 나오지도 않는 교성을 지르는 것은 어렵겠지만 행위에 몰두 했을 때
나오는 자연스런 감탄사 연출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더 끈끈한 것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세요
'글방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리기술 (0) | 2015.03.11 |
---|---|
궁합이 맞는 거시기란? (0) | 2015.03.11 |
쾌감 올리는 슬로 5가지 (0) | 2015.03.10 |
작은 남성과도 즐거운 베스트 포지션 (0) | 2015.03.10 |
양다리 벌리기 (0) | 2015.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