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산 슬라이드 1부

좌우에 펼처진 한려해상과 사량도 ^^*
蛇梁島는 수면에 해무가 끼면 신기루처럼

환상적인 분위기가 일품이라지요

하늘에서 내려다 보질안아 실제로

뱀이 기어가는 형상인지는 알길이 없으나

"뱀사(蛇)"자를 써서 사량도라 한답니다.

지리산의 절경과 애환이 조화를 이룬 섬

해무는 없고 이른아침은 그리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밝은 햇살에

따스한 훈풍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사량도에는 뱀이 많이 서식했다는 설이

있기는 하지만 없는 것이 나을것 같내요

외줄타고 오르다 뱀이라도 만나면

두손을 놓을수도 없고 ㅎㅎ

하도의 칠현산도 괴안타 합니다.

상도 대항의 개발되지않은 해수욕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