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노인봉 산행기 모기허리 휘어지는 처서를 지나며 10년만의 무더위(the dog days of summer)도 찌는 듯한 폭염도 가는 세월에는 어쩔수 없는지 이제는 제법 조석으로 찬바람이 느껴진다. 매미,민들레,메기로 올여름 ㅁ으로 시작되는 지긋지긋한 장마도 지나고 장마후의 빗소리는 반갑지는 않지만 토요일 일요일 약간의 비가.. 글방/나의산행기 200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