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른것에 눈을 돌리고 있을때
지그시 날 훔쳐보는 당신의 눈길이
참 좋습니다..
내가 부끄럽지 않도록 부담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당신의 손길이
참 좋습니다..
요란스럽게 티나지 않게 언제나 반 발자국 뒤에서
나를 잡아줄 준비가 되어있는 당신의 사랑이
참 좋습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참 좋습니다..
이런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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