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학산 고대산을 다녀와서 입춘지나 낼 모래면 지나면 우수(雨水), 옛말에 우수, 경칩 지나면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말이 있다. 봄 기운이 돌고 산천초목에 싹이 틀수있다는 계절. 벌써 제주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고 한라산 수목원 눈밭에 복수초가 겨울을 비집고 나와 봄의 소리를 알렸다 하니 벌써 차디찬 겨울의 동장군이 꼬리.. 글방/나의산행기 200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