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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당신 이었듯이...♣

잔비 2009. 2. 3. 08:28





나 지나온 세월동안
가장 소중하고 오래 기억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 입니다.

비 내리는 나의 가슴에
햇살같은 우산을 받쳐 주신 이 있었으니
바로 당신 입니다.

촛불처럼 꺼져가는
나의 영혼에 꽃망울 같은 미소와 함께 향기로운
숨결을 불어준 이 있었으니
바로 당신 입니다,



눈 감아도
선명하게 떠 오르는 당신의 얼굴
내 마음의 창가에 그리움에 앞서
턱 고이고 있는 기다림을 마음으로 읽어내는
당신 마지막 눈 감는 날까지 당신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랑 입니다.




바람이 창문을 흔들면
혹시나 당신의 발소리 들리지 않을까
까맣게 가슴을 태우고 저녁 노을이 붉게 물드는
날이면 혹여나 당신의 그리움도 저렇게 물들지는 않았는지
당신은 나에게 늘 안타까움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가슴 한켠에
천년만년 그리움으로 쌓아두고
사랑하고 싶은 당신
당신은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하게 아끼고
간직 해야만 하는 보석보다
소중한 사람 입니다.



나...
당신이 이제껏
살아오면서 가졌던 그 행복보다
더 크고 깊은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나...
당신이 이제껏 받아왔던
그 사랑보다 더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 눈 감는 날
내 생에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이
당신 이었듯이...
당신이 살아있는 마지막 날까지
당신 가슴에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을
사랑이 바로...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만의 생각이나 소견을 상대에게
강요하거나 또는 함께 그리하도록 밀어부칠게 아니라
자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마음을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해 보는 것입니다



살포시
불어오는 바람결에
봄내음이 물씬 묻어오고 있습니다.
항상 서로가 서로를 위해 작은것에서 부터
배려하는 마음으로 오는 봄을 맞이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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