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가는거야

고루포기산 옵션임다요 ^^* 슬라드가 쪼매 거시기하여 꼼수를 부렸는디 별루넹~~ ㅎㅎ 에궁~~ 어지러버라^^~

백두대간 능경봉(陵京峰 1123m) 고루포기산(1238m) 산행 ^^* 대관령 자체가 해발 832m 고루포기산(1238m)과 표고차 406m 준족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오를수있는 곳 영동과 영서를 넘나드는 혹한풍 광활한 평원 드넓은 동해바다 주변 경관이 이처럼 빼어난 산행지는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들지만 한겨울에 쌓인눈..

신년 해맞이 산행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

신년 해맞이 산행 ^^* 해넘이 을유년 해맞이 병술년 동해의 외딴곳 추암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한해의 소망 다소곳이 빌어보고 장군봉 주목군락 끝없이 펼처져있는 아름다운 상고대와 무언에 대화를...

눈의 천국 변산반도에서 ^^* 온통 하이얀 눈으로 뒤덮인 옥녀봉 길도없는 눈길을 해치며 앞서간 님의 발자욱 따라 을유년 송년 산행을 설국에서 즐기나니 아스라이 보이는 바닷길 새만금방조제... 능선위로 불어오는 향긋한 바닷바람이 쌀쌀하다기 보다는 싱그러움으로 느낄 정도로 더 없이 좋은 겨울..

마루금의 천국 육십령에서 향적봉까지 ^^* 안개비를 벚삼아 오르는 할매봉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산길 주위는 온통 고요하고 서봉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은 별들의 천국 남덕유의 바람이 살을 에이도록 거세지만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는 안개에 오늘도 멎진 풍경을 예견 무룡산에 이르러 펼쳐지는 꿈같..

마루금의 천국 육십령에서 향적봉까지 파노라마^^* 가리운 구름속에 얼룩진 조각달 고요한 적막속에 당신의 흩으러진 빛을 줏어 모아 한편의 추억을 만듭니다. 아득하게 멀어져가는 옛이야기가 되어버릴 수도 있고 현실로 되돌아 올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 고이 간직 하고픈 마음에 당신이 흘린 뜨거운..

첫눈이 선사한 북한산의 파노라마 ^^* 첮눈이 내리던날 올겨울 산행이 눈의 천국으로 안내할 기분좋은 출발이 될줄알았건만 갑작스런 산행취소 소식에 마련한 번개산행 북한산의 아름다움이 그 기분 대신하더군요 좀처럼 오르기 어려운 백운대도 길을 열어 주었고(평소에는 심하게 정체현상으..

안개낀 오서산 산행 ^^* 까마귀와 까치가 많다 해서 붙여진 오서산 하지만 까치귀경은 뒤로하고 자욱하게 내려앉은 안개만 바라보다 내려왔내요 철지난 억새풀이 남아있는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주능선에 오르기 전부터 찾아든 안개만 없었더라면 서해바다의 장관이 펼쳐지는 능선길은 ..

한라산 백록담의 비경 백록담의 운해는 한폭의 그림이고 파도처럼 밀려가는 안개에 개구장이 소년소녀 처럼 이리뛰고 저리뛰고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ㅎㅎ 보일듯 말듯 애간장 녹이던 백록담의 모습은 기꺼이 7인의 전사에게 그 모습을 보여 주누나... 오늘도 신나는 하루들 되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