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웅석봉을 다녀와서 세계에서 가장 악명높은 바람은 산티아나 라고 한다 이 바람은 캘리포니아 모하비사막 높은 곳에서 불어오는 공기가 세인트 가브리엘 산을 지나 로스엔젤레스를 거쳐 아래로 부는데 자연현상 이상으로 난폭하고 심술 굿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전기부족 생산성저하 우유생산량 감소등, 초겨울로 접어.. 글방/나의산행기 2006.01.18
계방산을 다녀와서 을유년이 시작 된지도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항상 새해가 되면 꼭 이루어 지리라는 보장도 없이 혼자만의 약속을 하고 뭐 깊이 따져 보면 이루어져도 그만 안 이루어져도 그만, 하지만 그 어떤 목표라도 있다는 것이 의미있는 삶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끌려가는 인생사에 그 어떤것도 멈추.. 글방/나의산행기 2006.01.18
지리산 반야봉 슬라이드 지리산 피아골 뱀사골 슬라이드 피아골 뱀사골 단풍 산행 우중산행으로 되어버렸습니다 혼잡하지 않은 등로를 걸었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조금은 편하지 않을까요? 반야봉의 멎진 모습은 볼수없었지만 그래서 우리는 또 거기를 동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겠지요 극히 소수만이 오른줄 알았는대 한분이 .. 영상 슬라이드/기타 슬라이드 2006.01.14
삶의 시간관리 *♣* 삶의 시간관리 *♣* 해가 뜨고 지고, 날이 밝고 어두워지는 자연섭리의 시간은 끝이 없는 무한(無限)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 속에 사는 인간의 삶의 시간은 생명에 의해 유한(有限)합니다. 바로 나 자신이 살아있는 공간에서 존재하는 시간만이 주어지기 때문이죠. 누구이든 성공하고 싶다면 시간.. 글방/자유로운글 2006.01.14
선자령을 다녀와서 눈이 그립다. 겨울이면 겨울답게 매서운 바람도 불어대고 하얀눈이 온 천지를 덮어 보기도 하고 도심속에서야 공해에 찌들려 많은 눈을 볼수 없다 하지만 지대가 높은 산하에서는 겨울 산행의 심설산행이 그리워진다. 논이며 밭이며 모두 덮어 버리고 고산지대의 잔가지에 펼쳐지는 상고대나 눈꽃이 .. 글방/나의산행기 2006.01.13
해가 둘이면 "김삿갓"이 어느 집 앞을 지나는데, 그 집 아낙이 설거지물을 밖으로 휙~ 뿌린다는 것이 그만 "김삿갓"에게 쏟아졌겠다. 제가 뿌린 구정물을 지나가던 객(客)이 뒤집어썼으니 당연히 사과를 해야 마땅하련만, "삿갓"의 행색이 워낙 초라해 보이는지라 이 여인네 제 잘못을 알면서도 미안하다는 말 한 마.. 글방/잼나는 글 ^^* 2006.01.13
민둥산 슬라이드 민둥산 슬라이드 억새의 군락 민둥산(1,118) 계절상으로는 이미 지나버린 시기 이지만 강원도에 자리하고있는 산 가운대 전형적인 육산으로 편안하게 오를수있는 산이 아닌가 싶다 완만하게 곡선을 그린 능선은 손에 잡힐듯이 가까이에 있지만 매우 춥다는 일기예보에 두껍게 입은 등산복이 이마에 땀.. 영상 슬라이드/기타 슬라이드 2006.01.13
송년의 시 송년의 시/윤보영 이제 그만 훌훌 털고 보내주어야 하지만 마지막 남은 하루를 매만지며 안타까운 기억 속에 서성이고 있다 징검다리 아래 물처럼 세월은 태연하게 지나가는데 시간을 부정한 채 지난날만 되돌아보는 아쉬움 내일을 위해 모여든 어둠이 걷히고 아픔과 기쁨으로 수놓인 창살에 햇빛이 .. 글방/자유로운글 2006.01.12
용서는 사랑의 완성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큼 참 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를 생각.. 글방/자유로운글 2006.01.12
한해를 보내면서 병술년에도 기원하는 모든소망 이루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나를 아는 모든이와 늘 좋은 일만 거듭 되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좋은날 되소서. 아래의 글은 한번쯤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보셔도 될듯하여 인용하였습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나는 과연... 세상에 왜 태어나 무엇에 존재 하는것인.. 글방/자유로운글 2006.01.12